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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OLED, AMOLED (아몰레드)


[이미지 출처- 네이버 캐스트]
[내용은 제가 썻습니다.]

AMOLED를 자세히 살펴보기 전 OLED에 대해.



 O rganic Light Emitting Display
유기 발광 다이오드


유기화합물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자체발광하는데 이것을 이용해 영상신호를 처리하는 기술.
LED 발광다이오드와 전기적 성질이 유사해서 붙혀진 이름.

즉 형광 또는 인광 유기화합물이 전류 즉, 전자와 반응하여 자체발광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 OLED의 역사 ]

1987년 레체스터 대학의 C.W.Tang(칭 탕) 교수에 의해 개발. 칭 탕 교수는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던 중
유기박막OLED를 개발하였다. 당시 1루멘에 불과한 밝기였다고 합니다. 일본의 파이오니어 회사가 칭 탕교수의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 80~90년대는 OLED의 재료들의 개발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본격적 상용화를 위한 개발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9년 산요와 코닥의 공동개발된 2.2인치 디스플레이가 개발)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OLED ]



[PM  :: AM]

PMOLED와 AMOLED가 있다는 것은 찾아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OLED는 구동 방식에 따라 이름이 나누어집니다.
PM은 수동 AM은 능동을 말합니다. Passive matrix , Active matrix. 

PMOLED의 특징은 양극 배선과 음극배선에서 흐르는 전류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소비전력이 크고 화면 크기를 늘릴수록 소비전력이 더더욱 커져서 대면적화에 적합하지 못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죠. 또한 고해상도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LCD에 비해 장점이 떨어집니다.

그에 반해 AMOLED는 TFT(박막 트랜지스터)소자들을 각 화소마다 붙어있어서 개별적으로 발광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적고 고해상도를 만들기에 좋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가 LC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혹은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불리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LCD가 가질 수 없는 미래형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LCD의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전류가 흐르면 배열이 바뀌는 특징을 이용해 만드는 LCD(액정)은 백라이트(Back Light)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하여
화면을 처리합니다.백라이트가 없다면 LCD는 존재가치를 잃어버립니다. LCD는 고해상도와 대면적화, 효율적인 소비전력으로 지금까지도 널리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CD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AMOLED의 개발이 계속 진행되는 이유 중 하나는 AMOLED가 휘어지는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기때문입니다.일명 플렉시블 아몰레드(Flexible Amoled).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삼성,소니,파이오니어 등등 많은 OLED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에 의해 진화하는 과정입니다.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AMOLED는 플렉시블 아몰레드 이외에 투명 TFT를 이용해 투명LCD처럼 투명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삼성이 30%의 투명도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투명 AMOLED


플렉시블 아몰레드 (동영상- IntoMobi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