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아몰레드 대신 LCD를 패널을 쓰는 이유

 

 

삼성이 구글과 합작하여 넥서스 10 레퍼런스 태블릿 PC를 선보였었습니다.

 

삼성의 휴대용 전자기기들은 AMOLED를 사용해왔는데 (갤럭시 플레이어 종류들도 LCD를 사용했었지만요)

 

넥서스 10에서는 LCD PLS를 탑재했습니다.

 

 

그러면 왜 삼성은 AMOLED를 사용하지 않고 LCD를 사용했을까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로 볼 수 있지만 높은 단가와 번인 현상 발열 현상등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과도한 색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LCD를 쓰는 다른 스마트폰과 삼성 스마트폰을 번갈아 보면 색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삼성이 주력으로 내세우던 AMOLED가 삼성 스스로가 LCD에 힘을 싣으려고 하는 움직임.

 

 

과연 삼성이 아몰레드를 빠르게 문제점을 해결하고 디스플레이에서 AMOLED로 점령한다면 삼성의 최고 시나리오이겠지만

 

현재 움직임으로는 LCD의 사용을 늘리겠지만, AMOLED를 잠시 접어둘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AMOLED의 문제점들을 최대한 해결하고 다시 선보이지 않을까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