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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6, 모험의 성공

참고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20114142

 

 

애플의 CPU는 대개 싱글코어이거나 1.5Ghz도 안되는 듀얼코어이지만 벤치마크(cpu성능)에서 보면

 

다른 cpu를 능가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애플의 전략적이고 계획되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2008년도 쯤 pa세미라는 반도체회사를 인수합니다.

 

작은 회사였지만 애플은 이 회사를 인수하고 비밀리의 ARM아키텍쳐 라이센스를 사들입니다.

 

ARM아키텍쳐는 가격이 비싸 라이센스를 계약하는 형태로 주로 사용하는데 애플은 라이센스를 구매하죠.

 

ARM 아키텍쳐를 구매한 기업은 스냅드래곤으로 유면한 퀄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수밖에 없었습니다.

 

 

잡스의 주도하에 모바일 CPU를 개발했지만 한계에 부딪칩니다.

 

애플은 A6의 물리적 설계에 필요한 인트린시티라는 회사를 추가로 인수합니다.

 

 

인트린시티의 인력은 삼성전자의 허밍버드(갤럭시 S에 쓰였던 CPU)의 속도개선을 맡았었던 팀이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애플은 A6를 만들어냈고

 

아이폰 5에 탑재되어 출시됩니다.

 

A6는 CORTEX A15를 기반으로 만든 애플의 야심작입니다.

 

듀얼코어이지만 삼성의 쿼드코어와는 성능의 급이 다른 코어텍스를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물론 삼성은 이미 차세대 듀얼코어 엑시노스를 준비해놨지만

 

한국시장에선 선보이진 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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